[주간 뉴욕증시동향]나스닥 지수 2000선 붕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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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9 14: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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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간 뉴욕증시동향]나스닥 지수 2000선 붕괴
<이호준기자 newlevel@etnews.co.kr>
미 증시에 올라있는 국내 종목은 하나로통신 예탁증서(DR)이 5.42% 크게 떨어졌으며 future(미래)산업(-0.96%), 웹젠(-0.79%) 등은 소폭 하락했다. 인텔의 부진한 실적 발표로 인해 반도체 종목으로 이뤄진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지난주 6.18%나 폭락했다.
[주간 뉴욕증시동향]나스닥 지수 2000선 붕괴
주 후반 발표된 IBM과 노키아의 실적도 증시의 상승 반전을 이끌어낼 만한 성적이 아니어서 지수 회복에 별도움이 되지 못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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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스닥은 2.7%나 하락하며 1995.74로 마감, 2000선을 하회했으며 다우는 0.10% 상승, S&P500은 0.41% 내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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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증시는 주중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한때 다우의 60일 average(평균)선이 무너지기도 했다.





여기에 관심을 모았던 인텔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못미친 것으로 밝혀지면서 하락을 부채질했다.
다.
나스닥 2000선이 붕괴되는 등 전체적으로 부진한 한 주였다.
[주간 뉴욕증시동향]나스닥 지수 2000선 붕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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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은 소비와 기업 지출의 증가세로 경제 호전이 점쳐졌지만 이러한 경제지표 improvement(개선)이 오히려 조기 금리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감으로 작용, 시장에 악influence을 미쳤다.
설명
순서
지난주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한 인텔은 3.36% 떨어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시스코시스템스(-6.92%), 루슨트테크놀로지스(-5.61%) 등 통신장비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다. 이밖에 모토로라가 8.14%나 급락한 것을 비롯해 아마존(-5.41%), 야후(-3.68%), 퀄컴(-3.74%), 스프린트(-3.30%), IBM(-0.90%) 등 대부분 내림세였다.
지난주 뉴욕 증시는 조기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와 몇몇 기업의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 발표로 인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3% 가까이 떨어졌으며 다우와 S&P500도 제자리 걸음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