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TRI 출연연중 우리가 최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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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4 21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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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편, 연구회 관계자는 “항공우주연구원처럼 특수목적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들은 기술료 수입이 적을 수밖에 없는 구조”라며 “(항공우주연구원과 같은 기관들을) 국내 산업과 시장이 발달한 정보통신 관련 기관인 ETRI와 상대비교하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”고 지적했다.
한국전자통신연구원(ETRI)이 지난해 등록특허 1070건, 기술료 수입 374억7000만원 등으로 해당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과학기술계 19개 government 출연연구기관 중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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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은용기자@전자신문, eylee@
과학기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17일 기초·산업·공공기술연구회 소관 19개 government 출연연구소의 2004년도 연구성과를 analysis한 결과, △등록특허 2050건 △기술이전 424건 및 기술료 수입 487억원 △SCI논문 252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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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ETRI의 투입연구비 대비 기술료 수입비율이 8.83%로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이전 및 실용화 실적을 보였다. 이는 미국 연방government 소속 연구기관 平均(평균)치인 0.006건, 0.35%를 크게 웃돈다.
과학기술혁신본부는 이번 analysis결과를 government 출연연구소 관련 정책 수립·집행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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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 또 매년 government 출연연구소 성과를 analysis함과 동시에 유관 부처 및 대학으로 analysis대상기관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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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개 기관의 연구비 1억원당 등록특허 平均(평균)이 0.115건, 투입연구비 대비 기술료 수입 平均(평균)비율은 2.74%였다. 한국화학연구원(KRICT)은 연구비 1억원당 등록특허 0.27건로, 한국과학기술연구원(KIST)은 연구비 1억원당 국제과학인용색인(SCI)논문 0.49건으로 각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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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중 KIST·KRICT·KRIBB는 특허등록 성과가 높지만 기술료 수입이 낮아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노력이 요구됐다. KIMM·KERI·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연구비 1억원당 등록특허와 투입연구비 대비 기술료 수입이 平均(평균)을 밑돌아 전반적인 改善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.
KIST와 KRICT의 논문 발표 실적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생명Engineering연구원(KRIBB)·천문연구원·표준과학연구원·기계연구원(KIMM)·기초과학지원연구원·식품연구원·전기연구원(KERI) 등도 平均(평균)치를 넘어섰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