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규제 완화ㆍ전문화돼야 금융 선진화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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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6 21: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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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의 선진국과 비교한 금융 선진화 수준에 상대하여는 60.8%가 ‘부족하다’고 답변했으며, 선진국 수준에 ‘접근해다’는 응답은 37.7%였다.
설명
“규제 완화ㆍ전문화돼야 금융 선진화”
아시아 금융 중심지와의 경쟁을 위해 필요한 characteristic(특성)화 전략(strategy)으로는 자산관리 서비스(34.6%)와 자산운용(33.5%)을 대표적으로 꼽았으며, 다음으로 파생상품(16.2%), 소매금융(8.8%), 기업 상장(6.5%) 등을 들었다. 이외에 ‘대형화·글로벌화’(19.6%) ‘전문인력 확보’(15.0%) 등의 순이었다. 금융기관의 대형화·글로벌화 정책에 상대하여는 찬성 59.2%, 보통 32.7%, 반대 8.1%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. 이미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다는 응답은 1.5%에 그쳤다.지난 2월 금융 선진화 비전으로 제시된 ‘아시아 금융리더로의 도약’에 상대하여는 조사대상의 43.1%가 ‘보통’이라고 평가하였으며, ‘긍정적’이라는 의견은 31.5%, ‘현실성이 다소 떨어진다’는 의견은 25.4%로 조사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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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나라 금융 선진화를 위해서는‘규제 완화’와 ‘전文化(culture) ’가 요구된다는 의견이 나왔다.
김준배기자 joon@etnews.co.kr
대한상공회의소(회장 손경식)가 최근 금융기업 26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‘금융선진화 비전에 대한 평가 및 Task 조사’ 결과에 따르면, 금융 선진화를 위한 Task 로 ‘규제완화’와 ‘전文化(culture) ·차별화’가 각각 33.1%와 32.3%로 가장 많았다. 이는 국내 금융기업들의 전통적인 역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금융을 독자적인 산업으로 육성·발전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상의측은 해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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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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향후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역할과 관련해서는 독자적 산업화를 강조하는 응답이 65.0%로 자금중개 기능을 강조하는 응답(35.0%)보다 높게 나타났다.
상의는 “금융위기 이후 건전성 감독 등을 강화하고 있는 글로벌 추세에는 기본적으로 동참해야겠지만 금융 선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진입, 영업행위, 자금조달, 투자 등에 있어 지속적인 규제완화가 필요하다”고 밝혔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