`실시간 전기료` 제주서 시범도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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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2-06 08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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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 1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한전과 전기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전력거래소·LS산전·우암코퍼레이션 등이 참여한다. 전력 수요가 많을 때는 가격이 올라가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고 전기사업자는 줄어든 수요만큼 신규 발전설비 투자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지경부의 說明(설명) 이다.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로 선정된 제주지역 200호가 우선 적용대상이다. 실시간 가격신호에 反應(반응)해 이뤄진 전기 절약분에 인센티브를 지급해 적극적인 反應(반응)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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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범 사업 참여 가구에는 시간대별로 전력사용량을 기록할 수 있는 전자식 전력량계와 함께 모니터, 제어기 등 각종 시스템을 구축해준다. 총 2단계로 구분 운영되며, 처음 6개월간 다양한 요금제를 experiment(실험)한 후 이후부터 개선 요금제를 적용하게 되는 방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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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실시간 전기료` 제주서 시범도입
지경부 관계자는 “시범 사업으로 주택용·산업용 등 용도별 실시간 요금구조를 설계하는 한편, 현장적용과 소비자 反應(반응) 分析을 기초로 실증단지에 적용할 실시간 요금제 시행measure(방안) 을 도출할 계획”이라고 밝혔다.
지식경제부는 스마트그리드 구축을 위해 실시간 요금제를 시범 추진하기로 하고, 내년 말까지 18개월 동안 실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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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실시간 전기료` 제주서 시범도입





전력수요에 따라 전기요금이 시간대별로 변하는 실시간 요금제(RTP)가 제주 스마트그리드(지능형 전력망) 실증 지역에 시범 도입된다. 실시간 요금제는 전기요금이 고정된 현행 체계로는 경제적인 전력소비를 유도하고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이번 시범 도입은 선행연구 차원이다.
유창선기자 yuda@et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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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시간 요금제는 고정 요금제에 비해 전력요금이 수시로 변하지만 소비자가 경제적으로 사용하면 공급자와 소비자 양측 모두에 이익이 되는 제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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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실시간 전기료` 제주서 시범도입
지경부에 따르면 시범사업은 실시간 요금제 도입 이전의 선행연구로 기존의 한전 요금체계와는 별도로 운영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