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5장 설교자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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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2-09-22 08:0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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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름받은 인간으로서 자신을 다짐하는 것이 설교자의 중요한 요소라 아니할 수 없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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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밀 부루너는 “아무리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일 중의 가장 중요한 일이 행해지고 있는 것이 바로 설교다”라고 하였다. 그러나 설교자가 되는 것만이 자신의 갈 길임을 점진적으로 확신하게 되며 다른 길은 없다고 느끼게 된다 이 확고부동한 소명…(투비컨티뉴드 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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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5장 설교자론
다. 그러면 이러한 중차대한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설교자에게 요청되는 자질(criteria)은 무엇일까?
특별히 한국의 땅 위에 무분별하게 세워진 교회와 거기에 주역들로 활동하고 있는 서교사역자들, 그리고 내일을 기다리면서 수많은 신학교의 장을 메꾸고 있는 신학도들의 모습을 지켜볼 때 문제의 심각성을 직감하게 된다
이상과 같은 설교사역의 현실에서 설교자가 갖추어야 할 criteria가 무엇인지를 간략하게나마 살펴보는 것은 의미있는 일일 것이다. 선지와 사도들이 바로 이러한 투철한 소명의식 때문에 하나님의 메시지를 바르게 외칠 수 있었으며,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그 생애 전체를 바칠 수 있었다. 하나님이 은혜의 효율적인 수단으로 설교를 사용하는 한 설교는 결코 침몰될 수 없는 가장 소중한 사역으로 이 땅 위에 지속될 것이다.
1. 소 명
설교자가 되는 것을 결코 우발적인 결단이나 단순한 직업으로 취급하여서는 안된다 주님은 구별된 은사를 말씀의 종들에게 주셨기 때문에 그 구별된 은사의 소유자들은 그 기능뿐만이 아니라 소유자 전인격이 다른 차원의 사람들의 생활과 생각과는 결코 다른 의식속에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. 즉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기 위해 이 땅에 보냄을 받았고, 이 길만이 평생동안 설교자가 걸어야 할 외길임을 믿는 사람이어야 한다. 레슬리 티자드의 표현대로 자신을 향한 소명이 언제, 어디서 왔다고 정확히 시간과 장소를 밝힐 수 있는 설교자는 많지 않다. 과연 그렇다. 이 말할 수 없이 소중한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부름받고 세움받고 보냄받은 사람이 설교자이다.